용서받을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과 용서받지 못할 거짓말

만우절은 어디에서 왔을까? 매년 4월 1일은 거짓말로 서로 장난을 쳐도 용서가 된다는 만우절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있는 풍습인데, 4월 바보의 날(April Fools’ Day)이라고 하며, 이 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만우절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는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세인트 패트릭이라는 수호성인이 존재했나?

세인트 패트릭(St. Patrick) 수호성인이 존재했나? 1845년부터 1852년까지 아일랜드는 대기근을 겪었었다. 이로인해 백만명 가량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는데 그 나머지 사람들도 생존을 위해 다른나라로 이주하기 시작했었다. 이를 감자 기근(Potato Famine)이라고 불렀는데 감자마름병으로 인해 기근이 온 것에서 기인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나라는 미국이라는 땅이다. ‘아메리카 드림’이 이때도 존재했었던 것이다. 이 영향으로 미국시민의 약 3천5백만명이 아일랜드 혈통을 가졌을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