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 2월 15일은 풍요의 신인 파우누스 또는 루페르쿠스에게 제사장들이 염소들과 개 한 마리, 그리고 성스러운 케이크를 바치는 루페르칼리아(Lupercalia)라는 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이 날을 루페르칼이라는 동굴에서 기념했는데, 로마인들은 이 동굴이 로마를 건립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암늑대에게 양육받은 곳이라고 믿었던 장소이다. 이 암늑대로 표상된 여자는 베스타를 섬긴 처녀인데, 전쟁의 신 마르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

산타_크리스마스_하나님의교회

산타의 본 모습 –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다.’

산타, 그는 누구인가?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안 지킨다며? 흔히 말하는 ‘이단’ 아니야?” “산타, 크리스마스 트리 왜 싫어해? 예쁘지 않아?”   기독교인이라고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다며, 축제를 한다며 들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는 마음이 참 아프다. 나도 마음이 아픈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아프실까?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산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