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을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과 용서받지 못할 거짓말

만우절은 어디에서 왔을까? 매년 4월 1일은 거짓말로 서로 장난을 쳐도 용서가 된다는 만우절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있는 풍습인데, 4월 바보의 날(April Fools’ Day)이라고 하며, 이 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만우절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는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