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 2월 15일은 풍요의 신인 파우누스 또는 루페르쿠스에게 제사장들이 염소들과 개 한 마리, 그리고 성스러운 케이크를 바치는 루페르칼리아(Lupercalia)라는 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이 날을 루페르칼이라는 동굴에서 기념했는데, 로마인들은 이 동굴이 로마를 건립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암늑대에게 양육받은 곳이라고 믿었던 장소이다. 이 암늑대로 표상된 여자는 베스타를 섬긴 처녀인데, 전쟁의 신 마르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

첫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첫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 해마다 2월이 되면 초콜릿 판매시장은 떠들썩해진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유명한 발렌타인데이. 이러한 초콜릿 주는 풍습은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으로 건너와 1936년 일본 고베지방의 제과업체인 모로조프가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