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겸손, 세상과 반대의 길을 가는 하나님의교회

세상은 더 높아지려 하고 사람들은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좋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 더 풍족하기를 원하고, 더 높아지기를 원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서고부터는 나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가벼이 보게 되기도 한다. 욕심은 끝이 없어서 지금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위를 원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법을 어기게 되어도 멈추지 않는다. 매일 뉴스를 […]

죄를 없이하시기 위해 대신 짊어지신 아버지 안상홍님

다윗과 압살롬. 아버지와 아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다윗에게는 많은 자녀들이 있었는데, 그 중 압살롬은 다윗이 사랑했던 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사이는 원만치 못했다. 이 부자간의 갈등이 성경에 비교적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만 다음과 같다. 외모가 아름다움으로 유명했던 압살롬은, 그 때문인지 겸손치 못하고 교만하다가 결국 아버지의 자리까지 넘보게 되어 반역을 일으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