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바닥 사랑으로 써내려간 자녀의 이름이 따스한 어머니의 체온에 닿으면 죄악으로 얼룩진 차가운 영혼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되살아난다 당신의 눈물로 써내려간 잃어버린 자녀들의 이름 속에 당신의 먹먹한 가슴안에 담긴 애끓는 사랑이 글자마다 새겨진다 그런 사랑으로 살리신 자녀들 어머니 체온 속에서 노래하며 그리운 사랑의 공간 속에서 어머니의 그리움이 미소로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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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맑음
새해를 맞이하여 가습기를 장만했다
영혼에게 필요한 ‘온기’와 ‘수분’ 2016년의 과거를 지나 2017년 1월 1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떼기 시작했더니, 실내의 건조함이 더해갔다. 피부가 가렵고 코가 간질거리니, 몸에서 ‘수분’을 달라 아우성을 친다. ‘수분’ 공급을 위해 고심하던 찰나,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가습기 통째로 세척 가능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예쁘고 간편한 세척 걱정없는 부직포 가습기를 하나 장만했다. 물로 쓱 닦아 주면 […]
2016년을 마감하며..
2016년 마지막 날 한 시간을 남겨두고… 2016년에 블로그를 오픈했는데, 벌써 2016년 한 시간 남짓 남겨두고 있다. 정말 시간이 정말 손살 같이 날아가고 있구나… 해마다 이것을 실감한다. (시편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가 지나갔다.
생명의근원 물 – ‘어머니하나님’ (시)
생명의근원 물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아무런 이유도 아무런 항의도 없이 그저 아래로 낮은 곳으로 흐른다. 거센 바위에도 부딪히고 커다란 나무가 세차게 밀려와 아픔의 고통이 염습해 와도 아무렇지도 않듯 그저 아래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샛별’ –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그리며… (시)
샛별 가슴에 담아둔 그리움으로 내 영혼의 눈을뜨면 펼쳐진 한줄기 빛처럼 사랑으로 서려있는 편지
‘어머니하나님’ – 어머니의 사랑으로 물들고 싶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물들고 싶다 미움, 가시, 교만함으로 가득찬 내 영혼을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물감에 담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고 싶다. 아름다운 사랑의 색으로 변한 내 영혼을 어머니의 영광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