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은도끼’ 주인공인 나무꾼의 국적은 한국이 아니다?

나무꾼은 어디에서 나무를 하고 있었던 걸까 한 나무꾼이 숲 속에서 나무를 하고 있다가 실수로 그만 도끼를 연못에 빠뜨려버렸다. 도끼는 하나 뿐인데 도무지 꺼낼 방법이 없어 연못 앞에서 울고 있으니, 어디선가 산신령이 나타나 그에게 물었다. “이 금도끼가 네 도끼냐? 아니면 이 은도끼가 네 도끼냐?” “아닙니다. 제 도끼는 낡은 쇠도끼입니다.” “참으로 정직한 사람이로다. 내가 너의 쇠도끼와 함께 […]

세인트 패트릭이라는 수호성인이 존재했나?

세인트 패트릭(St. Patrick) 수호성인이 존재했나? 1845년부터 1852년까지 아일랜드는 대기근을 겪었었다. 이로인해 백만명 가량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는데 그 나머지 사람들도 생존을 위해 다른나라로 이주하기 시작했었다. 이를 감자 기근(Potato Famine)이라고 불렀는데 감자마름병으로 인해 기근이 온 것에서 기인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나라는 미국이라는 땅이다. ‘아메리카 드림’이 이때도 존재했었던 것이다. 이 영향으로 미국시민의 약 3천5백만명이 아일랜드 혈통을 가졌을만큼, […]

네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이 되기까지

네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인 이유는? 문득 궁금해져서 네잎 클로버에 대해서 찾아 보게 되었다. 수 많은 이야기들이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식물이라고 여기게끔 만든다. 가장 많이 퍼진 설 중 하나는 나폴레옹이다. 나폴레옹이 전쟁 당시 군인들과 함께 대초원을 걸어가고 있을때 신기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허리를 굽혀 총알을 피했다고 한다. 이 전설로 네잎 클로버가 사랑, 행운, 건강 […]

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두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 2월 15일은 풍요의 신인 파우누스 또는 루페르쿠스에게 제사장들이 염소들과 개 한 마리, 그리고 성스러운 케이크를 바치는 루페르칼리아(Lupercalia)라는 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이 날을 루페르칼이라는 동굴에서 기념했는데, 로마인들은 이 동굴이 로마를 건립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암늑대에게 양육받은 곳이라고 믿었던 장소이다. 이 암늑대로 표상된 여자는 베스타를 섬긴 처녀인데, 전쟁의 신 마르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

첫 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첫번째 이야기 – 발렌타인 데이? 해마다 2월이 되면 초콜릿 판매시장은 떠들썩해진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유명한 발렌타인데이. 이러한 초콜릿 주는 풍습은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으로 건너와 1936년 일본 고베지방의 제과업체인 모로조프가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천주교, 개신교도 유월절을 지킨다! 하나님의교회만이 아니다?

하나님의교회만 유월절을 지키는게 아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먹는 떡과 포도주도 유월절이다?   ‘미사’라고 불리우는 예배 시간에 로마 카톨릭, 천주교회도 떡과 포도주를 먹기 때문에 유월절을 지킨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물었다. 왜 카톨릭 신도들은 떡만 먹고(그것도 기준에 합당한 자들만), 카톨릭 신부만 떡과 포도주를 모두 먹고 마실 수 있는지를 말이다. 결국 신부가 신도들을 대표하기 때문에 혼자 포도주를 마셔도 무방하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