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권위로는 안식일의 요일도 변경 가능하다?

안식일에 대한 세 가지 생각들

안식일은 일곱째 날인 토요일에 지켜져야 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아무 날이나 상관 없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

하나님께 드리는 주간 예배일에 대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첫번 째의 주장은 하나님의교회가, 다음의 두 가지 주장은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생각이다. 아무 날이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니까 다 받아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니 이제는 일요일만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일요일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다.

(새 신자 가이드, 한국문서선교회) 14 주일에 대하여

1. 주일(안식일)은 어느 날인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 하에서 이레 중 마지막날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이레 중 첫날(일요일)을 주일로 지킵니다.

2. 왜 이레 중 첫날을 주일로 지키는가?
1) 구약의 안식을은 신약의 안식일(주일)의 그림자요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2)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로 사단과 죽음의 권세가 파멸되고, 이 날이 새로운 창조의 날이 되며, 온 세상에 새로운 소망을 주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3) 주일은 성령 강림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4) 성경에 보면 신약 교회 설립 시초부터 주일을 지켜왔기 때문입니다(행 20:7, 고전 16:2, 계 1:10).

일반 개신교에서 일요일 예배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새 신자 가이드라는 책에서 위와 같이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하여 그들이 성경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 바란다.

주일 예배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콘스탄틴이 안식일을 없앴다는 하나님의교회 주장은 잘못되었다

그리고 개신교가 주장하고 있는 일요일 예배에 대해서 가톨릭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억만인의 신앙, 카톨릭출판사) 그렇지만 성서에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로 명시되어 있으니 성서에서부터 직접 종교를 끌어왔다고-성교회로부터 끌어오지 않았다고- 우기는 카톨릭이 아닌 이들도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실은 프로테스탄이 태어나기 15세기 전에 이렇게 변경된 것으로 프로테스탄이 탄생된 당시에는 이것이 보편적으로 관습이 되고 있었다. 이것은 비록 성서에 명시된 글에 따른 것이 아니고 카톨릭교회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이지만 그들은 이 관습을 그대로 계속해 오고 있다. 이것은 카톨릭이 아닌 교파들이 갈라져 나간 자모이신 성교회의 기념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마치 집을 박차고 나가긴 하였지만 호주머니 속에 어머니의 사진이나 머리카락 한 줌을 늘 지니고 다니는 탕자처럼.

가톨릭에서도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 맞으며, 다만 일요일을 지키는 이유는 가톨릭 교회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한다.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종교개혁을 한다고는 했지만 가톨릭에서 지키고 있는 관습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마 가톨릭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종교개혁을 주장한 것은 좋았으나, 진정한 하나님의 법은 다 회복하지 못했다.

가톨릭의 권위로는 안식일의 요일도 변경이 가능하다?

그럼 가톨릭이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근거로 드는 ‘가톨릭 교회의 권위’에 대해서 살펴보자. 그들은 왜 하나님의 법을 변경하고도 당당한 것일까. 그들은 아래의 구절을 가지고 가톨릭 교회에 권위가 있다고 말한다.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가톨릭은 이 구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변경해도 된다고 주장한다. 땅에서 매인 것이 하늘에서도 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잘못 생각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위의 말씀을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법을 아무렇게나 다 바꿔도 된다는 뜻으로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과 법 안에서는 위의 말씀이 용납 될 수 있으나, 그 밖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야고보서 4:11~12)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이사야 33:20~22)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법을 세우시고 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는 없다고 하셨다.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변경하고자 하는 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절대 없다.

(예레미야 31:31~3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찐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을 폐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폐함을 입는다고도 하셨다.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면 주여 주여 할지라도 천국에 갈 수 없다 하셨고(마태복음 7:21~23), 사도 들의 기록에도 지은 말이나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갈라디아서 1:6~9).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허락하시며 하신 말씀이다. 가톨릭은 베드로가 초대 교황이라며 그들 자신이 베드로가 된 것처럼, 더 나아가서는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 것처럼 교만하게 행동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대로 만든 모든 계명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 아니므로 절대 하나님의 계명이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구약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새 언약을 세우겠다 예언하셨고, 그 예언에 따라 예수님께서 직접 새 언약을 세우셨다. 다른 선지자나 천사를 보내셔도 되었을 텐데 하나님께서 오신 이유는 새 언약은 오직 하나님만 세우실 수 있고 또한 회복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는 가톨릭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뿐이다.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시고 새 언약을 회복하신 분은 누구이신가.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다(이사야 25:6~9).

– Hee Gee

14 Comments

  1. 고마음2017-03-22

    입법자는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다른 누군가를 대신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세워주신 새언약 안식일
    예수님을 믿는다면 당연히 입법자이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새언약을 다시 회복하여 주실 분도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안상홍님은 새언약을 회복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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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니의별2017-03-23

    제목부터…어떤 교회라도 그 교회의 권위로 안식일이 아닌 무엇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을 변경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른 선지자나 천사를 보내셔도 되었을 텐데 하나님께서 직접 오신 이유는 새 언약은 오직 하나님만 세우실 수 있고 또한 회복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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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은희2017-04-13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법을 카톨릭의 권위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은 세상 끝날까지 지켜져야 할 하나님의 규례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셨기에,
    다른 이유들로 예배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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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혜영2017-04-26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법을 사람의 임의대로 카톨릭의 권위대로 마음대로 바꿀수는 결단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명를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구원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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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영채2017-05-03

    안식일은 하나님의 법입니다..하나님의 법을 변경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법을 변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지키고 있는 일요일예배는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꾼 가톨릭에서 만든 사람의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 하신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의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일요일예배는 하나님의 아무런 약속도 없는 사람의 계명입니다
    가톨릭이 하나님의 법을 변경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단체임을 알 수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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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소라2017-05-10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법을 만들수도 폐할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가톨릭에서 만든.. 안식일을 폐하고 일요일을 만든 것은 저주 받는 행위라고 증거합니다.
    일요일예배는 성경에 없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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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고하나2017-06-15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을 누가 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할 수 없습니다.
    안식일에 반대하면 다른 견해들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람들의 생각대로 더하거나 빼는 행위로 구원에 이르지 못할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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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박수진2017-06-19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리라 예언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이땅에 임하시어 새언약의 진리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에 의해 하나님의 법이 폐하여질수있겠습니까…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는데…
    구원의 진리는 하나님만이 세워주실수있고 회복하여주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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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소연2017-09-27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발언들이네요..
    하나님의 법을 어찌 사람이 변경할수 있단말입니까
    안식일, 유월절을 하나님의법입니다.
    변경할실수 있는 권한은 하나님뿐입니다.
    사단에 의해 변개된 새언약의 안식일, 유월절을 다시금 회복해 주시는 안상홍님은 진정 하나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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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수현2017-09-27

    정말 어처구니 없는 발언들이네요..
    하나님의 법을 어찌 사람이 변경할수 있단말입니까
    안식일, 유월절을 하나님의법입니다.
    변경할실수 있는 권한은 하나님뿐입니다.
    사단에 의해 변개된 새언약의 안식일, 유월절을 다시금 회복해 주시는 안상홍님은 진정 하나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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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이제는 계명이 모두 폐하였으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거나, 토요일에 지켰던 안식일이 일요일 예배로 바뀌었다거나 하는 말 들이다. 만우절 장난이든, 선의의 거짓말이든 피해가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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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이하나2018-04-06

    하나님의법은 오직 하나님만이 바꾸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지 법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법을 바꾼다는건 결국 그 법을 주신 하나님보다 내가 더 낫다, 옳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하나님의교회처럼 하나님의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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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하늘2021-08-24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시고 새 언약을 회복하신 분,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 바로 안상홍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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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정말 대단한 가톨릭의 권위가 느껴집니다. 감히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수정하고 변개할 수 있다니…
    입법자와 재판자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닌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법을 수정하고 변개한답니까?
    참으로 대노하실 사건이요, 천국에서 쫓겨날 상황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하나님의교회에서 새언약도 지키고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도 온전히 순종해서
    약속하신 축복 충만히 받는 하나님 자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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