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옥시토신을 주시는 분, 바로 ‘어머니하나님.’

이 시대 영적 옥시토신을 주시는 분이 어머니하나님이시다

‘어머니하나님’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을 무렵, 나는 육신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육신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보았기 때문에, 그런 사랑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 하나님만 믿었을 당시, ‘아버지’라는 분은 굉장히 엄격하고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이셨기 때문에,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를 알게 되었고,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성경 증거를 통해 알게 되었을 때 너무 놀라웠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께서 바로 내 영혼을 창조하신 ‘어머니하나님’이셨다.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과 사랑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있었으니, 바로 옥시토신(oxytocin)이다. 헬라어 ‘ὀξύςτόκος(oxutodkia)’에서 유래된 단어인데, oxus(신속한) + tokos(분만)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이 단어만 보더라도 어머니가 자녀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산모가 아이를 분만할 때 뇌하수체에서 옥시토신 호르몬이 자궁수축을 증가시키며 모유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자극한다. 한 생명을 낳고 기르는 모성애(母性愛) 호르몬인 셈이다.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어머니는 아이를 향한 사랑이 솟아난다.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사람들에게는 ‘사랑’과 ‘우정’이 생기게 해준다. 산모에게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수록 아이와 유대감이 향상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은 밝혀냈다.

‘모성애’ 실험을 통해서 알아낸 ‘어머니 사랑’

한 실험에서는 처녀 쥐에게 옥시토신을 주입하자 모성애가 없던 쥐가 모성애가 생겨 엄마와 떨어진 생쥐들의 울음을 알아채고 돌보기 시작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산모 62명의 임신 첫 3개월과 임신 후기와 그리고 아이를 낳은 첫 달의 옥시토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옥시토신이 수치가 높은 산모일수록 더 태교에 힘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끊임없이 걱정하고 태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발 일란 이스라엘 대학 룻 펠드만 교수는 이런 실험을 통해 어머니가 자녀를 더 만지고 안아줄 수록 옥시토신이 더 증가하고, 반면 아이를 내버려둘수록 수치가 저하된다는 것을 봤을 때, 아이를 더 안아주고 하는 것이 어머니와 자녀의 사랑의 유대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옥시토신을 통해 육신의 어머니는 아이를 더욱 더 사랑하고, 희생하고 감싸주는 모성애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육신의 어머니와 자녀 사이에 필요한 옥시토신이라는 ‘사랑의 호르몬’이 있듯이, 우리 영의 어머니이신 어머니하나님께서 인류 인생들을 위해 영적 옥시토신을 값없이 베풀어주고 계신다. 사람들은 옥시토신을 통해 기쁨과 사랑의 감정을 갖고 살아간다. 좋은 음식을 먹고, 서로 안아주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웃으며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영원할 수는 없다. 죄인들이 사는 이 도피성은 기쁨은 잠시이며, 사랑도 영원한 사랑이 존재 할 수 없는 것이다 (민수기 19), 영원한 기쁨과 사랑은 영원한 사랑과 기쁨의 근원이신 바로 영혼의 어머니하나님께서만이 허락해 주신다.

(요한계시록 21:9~10)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갈라디아서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이사야 66:11~13)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어머니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 땅까지 오셨다. 그것도 성경의 예언을 따라 대한민국에 말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성경 모든 예언을 따라 오셔서 어머니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영원한 사랑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기 위해, 자녀들을 이러한 ‘영적 옥시토신’과 같이 위대한 모성애로 위로해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러니 나는 날마다 이러한 영적 옥시토신을 공급 받으며 기쁨 속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우리 영혼의 어머니께서 모든 인류 인생들이 영적 옥시토신을 받고 불법이 성해서 사랑이 식어가는(마태복음 24:12) 이 세상에서 영원한 사랑과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 드린다.